2008.05.27 22:33

Korean National Pension Service and American Social Security

만 27세가 되고 나서부터 국민 연금 관리 공단에서 고지서가 날아오는 모양이라 작년에 납부 유예 신청을 했는데, 유예 신청도 일년에 한번씩 계속해야 한다고 해서 오늘 다시 유예 신청을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하려고 했는데 기껏 은행에 가서 재발급해 온 공인인증서 비번을 또 까먹어서 연금공단에 국제 전화를 해야 했습니다.

Since I turned 27, Korean National Pension Service has been sending me bills. I waived it last year, but apparently I have to tell them that I do not have income in S. Korea every year. Unlike the US system, I can opt to pay it, too.

That was tonight's project, to waive NPS payment for another year. Again, I struggled with internet for half an hour, gave up and called NPS on the phone. Just saying I am studying aboard was enough.

납부 유예 신청하는 김에 궁금한 사항 몇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While I was on nps.or.kr, I looked up a few more questions.

반환 일시금
Lump-sum refund

반환일시금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지급됩니다.
① 가입기간 10년 미만인 자가 60세가 된 경우(단, 특례노령연금수급권자는 해당되지 않음)
② 가입자 또는 가입자이었던 자가 사망하였으나 유족연금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가입자 또는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인 가입자이었던 자가 사망한 때는 사망 당시 보험료를 2/3이상 납부하지
    않거나 1년 미만 가입자의 경우 가입중에 발생한 질병 또는 부상이 아니어서 유족연금이 지급되지 않는 경우에 한함)
③ 국적을 상실하거나 국외로 이주한 경우


This is an interesting thing. You can get a lump sum refund when you phase out from the system for immigration, loss of nationality, or do not qualify to receive monthly payments.

Foreign workers
외국인가입자의 반환일시금 지급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① 그 외국인의 본국법에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대한민국 반환일시금제도에 상응하는 급여를 지급하는 경우
② 대한민국과 외국인의 본국간에 반환일시금 지급에 관한 사회보장협정이 체결된 경우
③ 최소가입기간 충족여부와 상관없이 E-8(연수취업), E-9(비전문취업), H-2(방문취업)에 해당하는 체류자격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한 외국인이 본국에 귀환하는 경우(이미 본국으로 귀환한 외국인도 포함) 

< 반환일시금 지급대상국 > (2007.6.1 기준)
국적에
상관없이
지급되는
외국인의
체류자격
사회
보장협정에
의한 대상국
(5개국)
상응성 인정에 의한 대상국 (29개국)
최소 가입기간
6개월 이상
(1개국)
최소 가입기간
1년이상
(9개국)
최소 가입기간
2년이상
(1개국)
최소가입기간
관계없이 인정
(18개국)
E-8(연수취업),
E-9(비전문취업),

H-2(방문취업)
독일,
미국,
캐나다,
헝가리,
프랑스
벨리즈 그레나다,
나이지리아,
바베이도스,
세인트빈센트그라나딘,
짐바브웨,
카메룬,
콩고,
태국,
토고
베네수엘라 가나, 말레이시아,
버뮤다, 스리랑카,
스위스, 엘살바도르,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케냐,
트리니다드토바고,
홍콩, 터키, 요르단,
수단, 인도, 콜롬비아,
바누아투, 필리핀

대체로 1-2년 정도 가입하면 귀국할때 반환 일시금을 받을 수 있는 것 같군요. 그렇다면 제가 미국에서 Social Security를 내다가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면 그동안 납부한 Social Security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Foreign workers from above mentioned countries can receive lump sum refund when they move back if they were working in Korea for minimum of 1-2 years. Then what happens if I pay American Social Security and move back to S. Korea?

미국 사회보장제도에는 반환 일시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한국-미국 사회 보장 협정이라는 것이 존재하는군요. 양국에서 다 연금수령자격 미달일 경우 이 협정으로 구제받는 방법도 있는 모양입니다. 전문은 아래에 여기 있습니다. 이제까지 저는 미국에서 사회보장세를 내다가 10년 안에 귀국할 경우 사회보장세는 구경도 못 해보는 줄만 알았습니다.

http://www.socialsecurity.gov/international/Agreement_Pamphlets/korea.html (in English)
http://www.ssa.gov/international/Agreement_Texts/hangul.html (in Korean)
http://www.dynamic-korea.com/photo/OASDI_1.pdf  (in Korean)

US Social Security doesn't give back lump-sum refund. However, surprisingly, there are treaties for reciprocal social security arrangement between some countries and the US, and S. Korea is one of it. I assumed I won't see my Social Security payment if I have a job in the US for less than 10 years and move back. This is pretty complicated, but it says

"Normally, people who are not U.S. citizens may receive U.S. Social Security benefits while outside the U.S. only if they meet certain requirements. Under the agreement, however, you may receive benefits as long as you reside in Korea regardless of your nationality."

좋은 일이네요. 졸업 후 미국서 몇년 더 있다 귀국하게 되더라도 사회보장세를 홀라당 까먹지는 않겠어요. 반대로 한국서 국민연금 납부 몇년 하시다 온 분들한테도 좋은 일이겠구요.

Good. So I may not lose Social Security payments even though I work in the US for a few years and move back to Korea. Or it's a good thing for people who have worked in Korea and moved the th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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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3 20:01

Life in the US - Getting Back My Overcharged Copay/진찰료 돌려받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국에서는 각자 가진 보험에 따라 주치의한테 갈때랑 전문의한테 갈때 본인 부담금이 다르다. 내 보험 같은 경우는 8월까지는 전문의는 본인부담금 $10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지난 봄에 다닌 이비인후과에서는 $20을 내라는 것이었다. 이 사람은 뭔가 다른가보다라고 생각하고 그냥 $20을 다 내고 다녔는데 이제사 정산이 되서 날아온 보험회사 기록(EOB, Explanation of Benefit이라고 한다)을 보니까 그쪽에서는 내가 $10을 냈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였다. 참고로 여긴 $10-30 본인 부담금이 기본이다. 한국의 본인부담금이 비싸다고 생각하면 재고하시길. 호호.

I knew that my copay was supposed to be $10, but when my ENT doctor charged me $20 copay, I thought there must be something different. The last time I saw him was in August, I finally got my Explanation of Benefits and learned that I was being overcharged.

병원에 전화를 해보니 그게 사실이면 그동안 더 낸거를 돌려준다는데 지난주 목요일에 확인해보고 연락해 준다고 하고는 여태 소식이 없다. 사실 전화를 해댄거는 지지난주 금요일부터고 담당자랑 통화를 한게 목요일이었다.

So I call the doctor's office, and they said if that's true they will be give me refund. I started calling them from Friday two weeks ago, and I finally got to talk to the person in charge on last Thursday.

오늘 다시 전화했더니 목요일이 되야 다시 출근한다나. 초진빼고 7번 간거 다 해서 $70인데, 그런다고 내돈 떼먹을 수 있을줄 아시나? 내 끝까지 쫓아가서 받아낼테다.

She said she's check and return my call. I haven't heard from her till today, and when called again, I was told that she will be in on Thursday. It's $70 total, and I am going to call them until I get that check in my mail box!

나 같은 정리수집광이나 그런 보험회사 편지를 다 읽어보지 대부분은 자기 신용카드 내역서도 잘 안보는거 같던데, 이 나라에서 일년에 이렇게 과다청구해서 없어지는 의료비는 얼마나 되는걸까?

I am an OCD and a geek enough to crack that code on EOBs, but I wonder how many people actually read them. I know most people don't even read their credit card bill. And I wonder how much loss is happening with these medical overchar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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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7 23:41

Preparing for retirement.. beyond finance

최근에 영어로된 제태크 블로그들을 몇가지 읽고 있다. 십대 미혼모에서 지금은 억대 연봉까지 오른 흑인 여성 같은 아주 존경스러운 사람도 있고, 나름대로 재미있고 유용한 정보도 많다.
I've been reading a few personal finance blogs lately. It's fun to read, useful information, and some very amazing stories.

그런데 특히 미국쪽 싸이트를 보다보면, 어떻게든 빨리 retire해서 모아 놓은 돈으로 사는게 당연한 목표처럼 느껴진다는 거다.
But I feel like many times early retirement is some kind of agreed goal of everyone. I see comments like "...  will be able to retire in ** years!".

아니 그럼 그 다음엔 뭘할꺼냐는 말이다. 짤리는게 아니고 제발로 회사를 나가면 환상적인 삶이 그냥 펼쳐지게 되어있단 말이냐고.
So what are you going to do with that time? I might be missing something, but I haven't seen any discussions about that. Out of 9-5 job = awesome life?

문득 2년 전쯤에 갈무리해둔 이윤기의 수필이 생각이 났다.
Then I remembered this article.

"20대, 30대, 40대, 50대를 살고 있는 연하의 친구들을 위해 이 글을 쓴다. 마음에 사무치는 바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쓴다. 사무치는 바가 있다면 내 연하의 친구들이 맞을 40년, 30년, 20년, 10년 뒤의 겨울은 덜 추울 것이다. 나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I am writing this for my younger friends in their 20s, 30s, 40s and 50s, with my sincere hope to touch their hearts. If my effort is successful, my younger friends will have warmer winters after 40, 30, 20 and 10 years. I can guarantee."

Sounds like the usual story.
여기까지는 많이 듣던 말 같다.

"대숲이 내게 가르쳐주었다."
"Bamboo forest has taught me." hmm...


전문 읽기 (Full text in Korean)

more..

For those who can't read Korean, it's about how he planted a bamboo tree outside of his window just four years ago, and now it grow up to a small forest of 20 bamboo trees. He's thinking what would have happend if he planted this one bamboo tree 30 years ago. And he's not talking about money. About preparing "contents for the 2nd life (a rough translation)", searching for another (or true) passion - I said "or true", because I know quite a few, and hope to be one, who have true passion for their 1st life job.

If "I don't have enough money to invest" is an excuse, "I don't have enough time to develop a hobby/read/etc." might be an excuse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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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9 19:01

Life in the US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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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국세청이 입주해있던 종로타워

미국에 온지도 이제 오래되서 2007년부터 연말 정산때 non-Residence가 아닌 내국인용 form을 쓰게 된다. 그러면서 달라지는 점들과 은행 계좌 옮기느라 이것 저것 알아보면서 배운 것들을 정리해볼까 한다.

I have to file my tax return as a resident from year 2007. I also opened and closed a few new accounts to get better rates in last fall and this spring, and learned a few new things.. about "Life in the US".

먼저 미이민국(USCIS: U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 former INS)과 국세청(IRS: Internal Revenue Service)의 용어 차이부터 살펴보자.

First you have to know what USCIS and IRS say about your statues.

1. 이민국에 따르면 미국에 있는 사람들은 다음 세 경우 중 하나에 해당된다.
According to USCIS, you should be one of the followings.
 
a) Temporary Visitor: 이민 비자를 제외한 다른 종류의 비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
                              All visa holders except immigration visa

b) Permanent Resident (Green Card Holder): 영주권자
                              A person who is allowed to reside in the US indefinitely and who is not a US citizen

c) US Citizen: 미국 시민. 미국내에서 출생한 Born US Citizen (or Natural Born Citizen)과 귀화 미국 시민 Naturalized Citizen으로 나뉜다. Naturalized Citizen은 미국 대통령이 될 수 없다.

영주권자의 경우 대부분 미국 시민과 같은 권리를 누리나 투표권이 없고, 특정 분야의 경우 취직이나 연구비 신청 차별을 겪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군사 연구 시설인 MIT Lincoln Lab 같은 곳은 시민권자만 채용한다. 군수 산업 쪽이 아니라도 다양한 분야들이 관련 application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제약이 될 수도 있다.

Permanent residents have almost the same rights as US Citizens but cannot vote. So, maybe it is not proper to say "almost". PRs can't get jobs or apply for grants in certain areas, usually military. For example, you need a US citizenship to work for places like MIT Lincoln Lab. This could be a problem because nowadays more research funding are coming from agencies like DARPA even for non-military research with potential applications.

2. 국세청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다음 세 경우 중 하나에 해당되어야 한다.
According to IRS, you should be one of the followings.

a) Non-Resident Alien
b) Resident Alien
c) US Citizen: IRS doesn't care where you were born. Just pay your tax. 국세청은 세금을 거둬갈 뿐 당신의 출생지는 문제 삼지 않는다.

1-b에 해당하는 사람은 2-b에, 1-c는 물론 2-c에 해당된다. 그러나 1-a라고 해서 다 2-a는 아니다. 영주권자가 아닌 미국내 거주자가 어떤 경우에 Resident Alien으로 세금을 내야 하는지는 여기에 자세히 나와있다. F 비자의 경우 미국내에 체류한지 달력상으로 5년 동안은 non-resident, 그 이후는 resident이다.

http://www.irs.gov/taxtopics/tc851.html

c is obvious, and if you are a permanent resident you are a resident alien. But not all temporary visitors are non-resident aliens. Refer to IRS website about this question. For F visa holders, you are a resident alien from your 6th calendar year in the US.

b와 c는 세금 납부하는데 아무 차이가 없다. NR로 세금을 낼 경우 몇몇 가지 공제 혜택(standard deduction $5,150, 소득의 7.5%를 초과한 의료비 등)을 받을 수 없고, 이자소득세가 원천징수(backup withholding)된다. 이자소득 원천징수 때문에 NR의 경우 온라인으로 계좌를 열 수 없을 때가 많고, 대부분 지점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W-8BEN 이라는 서류를 내야한다. Resident로 세금을 낼 경우에는 사회보장세인 FICA를 내야한다. FICA는 한국의 국민연금/의료보험과 비슷한 개념으로 소득에서 원천징수되며 정산 대상이 아니다. 원천징수된 이자소득세는 tax return에서 다시 환급받을 수 있다.

b and c makes no difference. If you are treated as an NR, you can't get certain deductions such as standard $5,150 when filing single or medical expenses over 7.5% of your income. NRs are also subject for interest income backup withholding, and this prevents you from opening most of the online accounts. You have to visit a branch or send a form called W-8BEN. If you are a resident alien, then you have to pay FICA. You can get back the withheld from tax return.

미국내에서 NR로 세금을 납부하는 사람들은 소수이며 많은 금융기관 종사자들은 NR의 이자소득 원천징수나 영주권자 아닌 resident alien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나도 (은행원과 내가 둘다 무지한 상태에서) 이자소득 원천징수를 받지 않는 경우로 작년에 MMF 계좌를 연적이 있다. 문제가 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원칙이 그렇다는 점을 알아두기를.

NR tax payers are minorities in the US as well as non-permanent-resident resident aliens, and not all financial institute employees are fully aware of these cases. It is not very likely but you can be in trouble of you get audited, so be aware of it. Don't trust the person on the phone too m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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