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7 19:44

Simple Life - Simple Life Pays Back!

About a month ago, I posted this. http://yoojinc.tistory.com/trackback/38
한달전에 단순하게 살겠다고 글을 쓴적이 있었다.

I got my electricity bill for October today and it went down from $24.54 to $18.56. Wow! That is almost 25% of saving. Usage difference is 106-71 = 35kWh. (Seems like there was a rate difference, too, since usage has decrease more than 25%. I should check it later.)
오늘 10월치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았는데, 전기요금이 25.54불에서 18.56불로 줄어든거다. 사실 난방 들어오기 전에 전기난로를 쓴 날도 있었고, 잘때도 핫패드를 쓰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킬로와트로는 106kWh에서 71kWh로 35kWh나 줄었다. (킬로와트수로 줄인 거에 비해서 요금은 그만큼 차이가 안나는것 같은데 나중에 자세히 봐야 할듯.)

I doubt it came from unpluging things. But by doing that, I don't have things on (TV or laptop) when I am not using them. I wans't really good at keeping this simple life style towards the end of the month but it is a great motivation.
플러그 끼워놓는 동안 쓰는 전력이 얼마나 된다고 그것 때문은 아닐테고, 다만 다른 일하는 동안 플러그를 아예 뽑음으로서 쓸데없이 TV나 노트북을 켜놓지 않아서 생긴 차이가 아닐까 싶다. 아무튼 단순한 생활에 큰 motivation이 되는 일이다.
신고
Trackback 0 Comment 0
2007.10.17 10:36

Simple Life - from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약용' 1993 백남준

English translation of the next may come later.

음식이란 목숨만 이어 가면 되는 것이다. 아무리 맛있는 고기나 생선이라도 입술 안으로만 들어가면 이미 더러운 물건이 되어 버린다. 삼키기 전에 벌써 사람들은 싫어한다.

인간이 이 세상에서 귀하다고 하는 것은 정성 때문이니, 전혀 속임이 있어서는 안 된다. 하늘을 속이면 제일 나쁜 일이고, 임금이나 어버이를 속이거나 농부가 농부를 속이고 상인이 동업자를 속이면 모두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 단 한 가지 속일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건 자기의 입과 입술이다. 아무리 맛없는 음식도 맛있게 생각하여 입과 입술을 속여서 잠깐 동안만 지내고 보면 배고픔은 가셔서 주림을 면할 수 있을 것이니, 이러해야만 가난을 이기는 방법이 된다.

금년 여름에 내가 다산(茶山)에서 지내며 상추로 밥을 싸서 덩이를 삼키고 있을 때 구경하던 옆 사람이 “상추로 싸 먹는 것과 김치 담아 먹는 것은 차이가 있는 겁니까?” 라고 물었다. 그래서 나는 거기에 답해 “그건 사람이 자기 입을 속여 먹는 법입니다” 라고 말하여, 적은 음식을 배부르게 먹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해 준 적이 있다. 어떤 음식을 먹을 때마다 이러한 생각을 지니고 있어야 하며, 맛있고 기름진 음식만을 먹으려고 애써서는 결국 변소에 가서 대변 보는 일에 정력을 소비할 뿐이다. 그러한 생각은 당장의 어려운 생활 처지를 극복하는 방편만이 아니라 귀하고 부한 사람 및 복이 많은 사람이나 선비들의 집안을 다스리고 몸을 유지해 가는 방법도 된다.

-고등학교 ‘국어’(교육부) 197쪽, 정약용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My next Korean book order is growing. Maybe it's against "simple life" but I can't go without reading something printed on paper in Korean.
신고
Trackback 0 Comment 0
2007.10.03 21:32

Simple Life

이사하고부터 단순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정리를 많이 했다. 가구를 다 팔아치우고 침대랑 큰상 하나만 놓고 살아 보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식탁을 없애고 완전히 좌식 생활로 가려니까 좀 망설여져서 일단 식탁은 남겨뒀다.
I wanted a simple life since I moved. I sold most of my furniture and wanted to just keep a bed and a big Korean style table as desk/dinner table. I got a little nervous about getting rid of the dinner table - maybe some guests may be uncomfortable to sit on the floor? I will see how it goes.

이 집은 내가 미국서 살아본 집 중에서는 유일하게 건물에서 눈에 보이는 곳 - 지하 세탁장에 전기계량기가 있다. 매월 3일이 계량하는 날이라 어제 빨래하러 내려간 김에 봤더니 지난 달에 딱 100kW를 썼다. $24 나올꺼라는 얘긴데, 미국에서는 꽤 적게 내는 편이지만 더 단순하게 살면 더 줄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다.
This is a first place in the US I lived which has an electricity usage meter in a visible place - in the laundry room. Every 3rd is the readout day. I checked it yesterday. 100kW. $24.

해서 올라와서 당장 쓰고 있지 않은 모든 가전 제품의 코드를 다 빼보기로 했다. 그러면 어차피 TV를 보려면 전원부터 꽂아야 할테니까 싶어서 꼭 필요하지 않은 리모콘도 없애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리모콘 굴러다니는게 상당히 귀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CDP 리모콘을 빼고 리모콘다 다 치워버렸다. 그리고 모뎀 전원까지 빼버렸다. 뭔가 단출한 생각이 들었다.
I started thinking if I could reduced that. I decided to unplug everything I'm not using right now. And since I'll have to plug in the power cord to watch TV, I decided to put the remote controls away; they're kind of annoying to have around anyway. Then I turned off the cable modem as well. It was nice and simple.

오늘 저녁엔 기다리는 이메일들이 있어서 모뎀까지 뽑을수는 없지만 이 상태로 얼마나 버티는지 한번 해볼까 싶다.
I have to wait for an email tonight, but I'm going to see how this goes.


신고
Trackback 0 Comment 3
2007.09.17 00:20

The Yoga of Dying

Savasana-Corpse pose

Savasana-Corpse pose

I bought Sep-Oct issue of Yoga+ Magazine this weekend. It was an impulse purchase but I'm enjoying reading it more than Iyengar's book.

Tonight I was reading it page by page, my laptop closed at that time (important!), and saw a small and intriguing ad. "YOGA OF DYING". I decided to check out their webpage. www.savasanaexperience.com

The idea is practiciing and preparing the dying process, to be able to let go during the process death. It got me thinking.. We all die someday.. I already have seen death of people near my age.. Being prepared may not be of use at all in some cases.. It sounds something very unrealistic and far from now like when I think about retirement etc., but it makes sense to be prepared as well.

Memento Mori (Remember that you will die).
신고
Trackback 0 Comment 1


티스토리 툴바